안녕하세요! 동화배달부 시간입니다~

자원봉사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와 까만 네리노 라는 책을 읽어주셨습니다~
두 도서 모두 외국 도서랍니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현북스

이 책은 남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던 다섯 친구에게 흠 없이 완벽한한 친구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작지만 의미 있는 소동을 다루고 있습니다.개성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통해 내가 가진 단점 역시 나 자신을 이루는소중한 개성임 을 설득력 있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까만 네리노헬가 갈러 / 북뱅크
네리노는 어둠 속에 있으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을 만큼 까맣습니다.
반면, 네리노의 형들은 알록달록 예쁜 색입니다.형들은 네리노가 까맣다는 이유로 놀아주지 않습니다. 쓸쓸하게 혼자 노는 네리노.그러던 어느 날, 예쁜 형들이 새장에 갇혔습니다.
네리노는 깜깜한 밤에 형들을 구하기로 결심하는데….

작가 헬가 갈러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내가 먼저 사랑하면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해 준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그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이 그림책은 대부분의 그림이 단순하고,내용은 조금 쓸쓸하면서도 가슴에 스며드는 감동이 있어, 아이들의 마음을한층 더 섬세하고 부드럼게 어루만져 줍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야기를 듣고 스크래치를 해보았습니다~

*스크래치 :  크레파스나 유화 물감 따위를 색칠한 위에 다른 색을 덧칠한 다음
송곳, 칼 따위로 긁어서 바탕색이 나타나게 하는 기법

(네이버 국어 사전)


평소 하던 그리기와 다른지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어요!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 였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선물을 나눠주셨어요~
재밌는 이야기와 그리기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