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5 제5회 열린강의 >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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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분관 | 2014.09.25 제5회 열린강의 작성일14-09-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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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조회수 76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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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일 진행된 ‘연재아빠와 함께하는 힐링터치’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이번 강의는 치료적 접촉 그리고 부모와의 교감 에 관한 내용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강사 소개>  ‘연재아빠’-한의사 이웅진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교육위원)
 (저희 분관을 이용하는 연재 아빠세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지금까지 겪었던 수 많은 재활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교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아이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방법을 찾기 위하여 계속하여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겪었던 이야기를 해주시며 열변을 토하신 강사님!
강의료도 받지 않으시고 진행해 주셔서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ㅠㅠ


(글의 내용은 강사님의 강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된 글입니다)
질병을 상대로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는가?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의사나 치료사에게 전적으로 재활을 맡기는 것이 과연 최선인지 말입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요소를 알아보며 작은 노력이 큰 차이를 결정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그를 위해 생명활동의 기본인 먹고, 자고, 싸는 것이 해결되어야만 치료는 의미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치료를 받고 있는데 식사를 신경쓰지 않는 것은 적합하지 않은 방식이며 잠은 뇌가 휴식하는 시간으로 수면의 양과 질을 관리해야합니다. 또한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은 생명활동의 필수 요소로 잘 관리해야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질 좋은 물, 현미 채식, 미네랄과 요소의 중요성 등 고려해야합니다. 식이는 엄마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치료입니다. 자는 것은 어떻습니까? 규칙적인 취침시간을 갖도록 하며 10시~2시는 숙면을 취해야하며 스킨쉽을 늘려야합니다. 스킨쉽은 숙면의 지름길입니다. 배변으로 건강체크도 해야하며 그 밖에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합니다.
♣음식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이 아이들의 두뇌를 손상 시킨다고 합니다. (최근 시사 프로그램에서 가공음료에 많이 들어있는 액상과당도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도된바 있습니다.) 몇몇 연구자들은 인공조미료가 인체에 유해하다고 의심하기 시작했고 그 와 관련된 연구가 인공조미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치료를 위한 아이들에게 음식이 매우 중요하며 질 좋은 식사를 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스킨쉽(터치)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과 실제 아이에게 적용했던 방법과 사례를 보았습니다.
 아이가 치료를 받았다면 가정에서도 복습이 이뤄져야합니다.
뇌를 자극하기 위한 운동법인 브레인 짐은 발달장애, 특수아동에게 변형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며, 브레인 버튼 자극주기, 근막 마사지, 단축된 근육을 이완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해주셨고
가정에서 지속적인 자극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터치의 힘!
터치는 편안함을 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주며 뇌신경 영양물질을 공급합니다. 소뇌기능회복, 림프순환, 핼역순환, 부모와의 교감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작은 노력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께 전해드리는 말-
모두들 아이와 함께 힘든 상황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마음과 감정 속에서만 살지 말고, 내가 만약 내 아이라면
그 아이의 눈에 당신 이라는 사람은 어떤 부모로 보일까요?
아이의 입장에서 헤아려 보세요.
나보다 더 힘들고 외로운 건 내 아이가 아닌지 알아차려보세요.
-이웅진-


(강의가 끝나고 뜨거운 박수와 함께 작은 감사를 표한 ㅎㅎ)
이런 훌륭한 강의를 어디가서 무료로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
설문지에 또 뵐 수 있었으면 하는 요청이 쇄도하였습니다 ㅎㅎ


아이를 위해 이러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해온 결과 생명에 위협을 받던 아이는 현재 걷기도 하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 벌써 8살이 되었습니다.

강의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위에서 연재아버지가 말씀하신 것과 같이
부모님들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와 조금 더 함께하고 앞으로를 위해
좀 더 견뎌내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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