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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화지원사업 | 제8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시상식 작성일16-04-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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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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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시상식이 4월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 되었다. 장애인 문학 인재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제8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은 수상자 및 가족, 인천중구청장, 중구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기호일보 관계자, 기아대책 관계자, 심사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제8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시상식’의 1부 공연은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뮤즈앙상블 음악 공연, 해오름오케스트라, 이상태씨의 마술공연, 임슬기씨의 가야금 연주로 막을 열었다. 시상식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동영 사회공헌팀장과 기호일보 한창원 사장의 기념사, 김홍섭 인천중구청장, 고대섭 기아대책 경인지역 본부장의 축사, 심사위원 문광영(인천문인협회 회장)의 심사평으로 이뤄졌다.

 

시상은 대상, 금․은․동상, 가작 등 6개 부문(총 17명)에 대한 시상으로 이뤄졌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또한, 글에 대한 감동과 진심이 전해지는 수상소감과 각 수상 작품의 줄거리 및 시낭송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 후에는 복지관 후원이사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식사와 함께 수상자 간의 문학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인천문인협회 소속 작가들과 일대일 멘토-멘티가 되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글에 대한 수퍼비전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장화연(경기도, 청각장애2급, 68세)씨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 문광영씨는 “장애인의 삶 속에서 저마다 남다른 트라우마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치열한 삶의 자기 응시와 존재하는 것에 대한 깊은 정감들이 작품마다 녹아 있어 감동적이었다. 금번 수상자들은 감수성과 문학적 재능들이 높은 분들이어서 조금만 노력하면 기성작가들을 능가할 수 있을 정도로 대성할 재목들이 많다. 또 비록 수상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문학적 끼가 남다른 분들도 더러 있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동영 사회공헌팀장은 “중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열게 된지 5년이 되었다. 매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참여도와 관심에 감격스럽다.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공모전으로 자리 잡기를 기원해본다. 장애인분들과 우리 모두가 가진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적극 지원 할 것이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 작품은 6월 중 ‘해누리 문학 vol.8’으로 발간 될 예정이며, 제9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은 2017년 4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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