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지난 5월 28일(목) 영화동아리 4차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미림극장에서 영화 "소중한 사람"을 관람하였습니다.
"소중한 사람"은 일본영화로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일깨우는 영화로 배어리프리로 관람하였습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대사 사이사이 목소리 화면해설을 넣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배경음악, 효과음까지 자막을 넣은 영화로 시청각 장애인 뿐만 아니라 영화 전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 지적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배리어프리로 상영되어 영화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관람하기에 더욱 편한 시간이었습니다. 감동적인 영화를 볼 수 있게 지원해주신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미림극장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