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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결혼해야 애를 낳지!’ 인천시 ‘결혼친화도시’ 조성 시동 작성일2018.05.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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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화
조회수 68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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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야 애를 낳지!’ 인천시 ‘결혼친화도시’ 조성 시동

 

 


○ 인천광역시는 결혼 인식을 개선하고 신혼부부의 주택 전월세 이자를 지원하는 등 결혼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섰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8일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이들이 결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고, 주택 전월세 이자를 보태줘 신혼살림살이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편다”고 밝혔다.

○ 유 시장은 이어 “‘결혼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 출산율을 높이고 대한민국 제1 시민행복도시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그는 인천은 20∼50대 연령층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결혼 필요성에 대해선 긍정(50.3%)과 부정(49.7%) 인식이 비슷하고 20∼30대의 65.4%가 주택마련이 결혼에 부담이 된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이 같은 결혼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인천의 출산율(1.01명)이 전국 평균(1.05명)보다 낮은 것도 이번 정책의 배경이 됐다.

○ 시는 이를 위해 76억원을 들여 결혼인식 개선→ 만남준비→ 결혼장려 등 3단계 9개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친가족적 가치관과 행복한 삶의 가치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대학‧사회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초‧중‧고교 학생에게 양성평등‧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에 관해 교육을 한다.

○ 또 송도국제도시‧월미도‧구월동 로데오거리 등을 데이트 핫플레이스로 지정하고, 인천대공원 애인(愛仁 )광장‧동인천역 광장‧부평역 광장‧송도해돋이공원 등을 프로포즈존으로 조성한다.

○ 인천상의 등 주요 기관이나 단체, 기업 등과 인연 맺어주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관 대표를 커플매니저로 위촉할 계획이다.

○ 정례적인 남녀 만남 행사인 ‘사랑의 오작교- 선남선녀 썸타는 데이!’ 이벤트를 열어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지도록 한다. 만남에서 결혼에 성공한 커플에 20만원의 데이트 비용과 결혼 예식비용 100만원을 지급한다.

○ 또한 고가 결혼비용을 줄이고 개성이 넘치는 예식을 위해 인천시청사 홀, 송도 아트센터‧트라이보울, 도호부청사 등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한다.

○ 특히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융자금 이자를 1년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연차별로 차등 지원한다.

○ 아울러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직장문화를 갖는 기업에 대한 가족친화인증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 유정복 시장은 “모든 출생아 100만원 축하금, 보육인프라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이어 ‘결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인천은 젊은이들이 몰리고 출산율이 높아져 가장 역동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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