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긴급복지 ‧ SOS 복지안전벨트사업’군‧구 담당팀장 회의 개최 작성일2018.04.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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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 SOS 복지안전벨트사업’군‧구 담당팀장 회의 개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1일 인천광역시청 어학실에서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과 관련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군구 긴급복지 ‧ SOS 복지안전벨트사업 군‧구 담당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 회의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신청자 중 탈락자에 대한 사후 관리,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대상자 발굴‧지원 강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은 물론, 긴급복지 및 인천형 복지인 SOS 복지안전벨트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지원체계를 적극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 특히, 지자체 중심의 취약계층 발굴 뿐 아니라, 위기가구(본인) 및 이웃의 신고를 통한 신고(발굴)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한 부분인 만큼,
긴급복지, SOS 복지안전벨트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지원제도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혹은 위기에 처한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도움받을 시기를 놓쳐 버리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각적 홍보방안을 적극 추진하도록 당부하였다.
○ 아울러, 인천시는 현행법과 제도로는 지원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시민을 발굴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기존의 긴급복지 제도보다 완화된 기준의 인천형「SOS 복지안전벨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인천시 관계자는“SOS 복지안전벨트사업을 통해 2017년 한 해 동안 위기에 처한 3,460세대에게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을 지원하였고, 2018년에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위기상황이 발생한 시민이나 혹은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을 보게 될 경우, 거주지 읍·면·동 또는 군·구청에 적극적으로 지원 신청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