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수두 ․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주의 작성일2018.03.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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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수두 ․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주의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이 시작됨에 따라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 수두: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접촉하거나 호흡기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
** 유행성이하선염: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침샘(이하선)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로 전파
○ 특히,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고, 봄철 증가시기가 다가와 유행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하여야 한다.
○ 아울러,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학원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등원‧등교 중지기간: (수두) 모든 피부병변(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 이하선염 증상 발생 후 5일까지
○ 인천광역시는 “단체생활은 감염병의 집단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조건”이라며, 3월 개학으로 학교생활이 시작됨에 따라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강조하였다.
|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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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 주십시오.
○둘째,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셋째,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원‧등교(학원 등 사람이 많은 장소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