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상수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 시행 작성일2018.03.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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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1억5천만원 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그동안 송·배수관 위주의 노후관로 교체를 우선 시행하였으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원하는 시민요구 증대로 수도급수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 지원대상은 1994년 이전 건축물의 옥내 급수관으로 널리 사용됐던 아연도강관을 교체 또는 갱생하고자 하는 건물이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아연도 강관 이외의 관도 지원할 계획이다.
○ 공사비 지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며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세대당)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급수관과 세대급수관을 구분하여 지원 신청 시 공용급수관은 세대당 최대 20만원, 세대급수관은 최대 8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 시는 올해 첫 사업으로 1억5천만원을 확보하였고 3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신청 세대 증가 및 개량 효과 등을 고려하여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이 금년도에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