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시, 지진 대피소 안내표지판 대폭 확충한다 작성일2018.03.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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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아파트에 붙이세요!-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진 발생시 시민이 쉽게 알아보고 신속히 대피할수 있도록 지진대피소 안내표지판을 제작하여 아파트 등 대형건물 631곳에 2,605개의 안내표지판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 최근 인천지역의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작년 11월 15일 포항에서 진도 5.4 규모의 피해 여파로 시민들의 불안감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시는 유사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고 혼란을 방지하는 등 지진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내 표지판 확충에 나선다.
❍ 인천시는 아파트 등 631곳에 2,605개의 안내표지판을 1층 출입구나 경비실 또는 게시판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 또한 지진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주거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진 대피소를 추가 확충하기로 하였다. 지진 옥외대피소는 447개소에서 488개소로, 지진 실내구호소는 124개소에서 143개소로 각각 41개소와 19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기 지정된 지진대피소 중 규모가 넓은 운동장이나 공원 등에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지진 표지판을 추가로 246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 표시판은 외부공간에서도 눈에 잘 띄는 곳(필요시 주변 CCTV 확인가능한 곳)에 강풍 등에 훼손되지 않도록 견고하게 설치하며,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형광 반사지 재질로 야간 시인성을 높여 각 장소 및 시설물(건물) 출입구에 설치하게 된다.
❍ 또한 지진의 위험성과 대처요령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안내요구 등 시민들의 지진관련 행정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 시민행동요령 소책자를 제작·배포하고자 한다.
❍ 지진 시민행동요령은 지진발생 전·중·후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장소별·상황별 행동요령, 인천시 지진 대피소 위치현황, 응급병원 현황 등을 포함하여 작년에는 10만부를 배포하였으나 올해는 20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 한편 시민들은 스마트GIS인천(http://icloud.incheon.go.kr)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afekorea.go.kr)에서도 지진대피소 위치를 검색․확인해 볼 수 있다.
❍ 한길자 市 재난안전본부장은 “지진대피소 표지판 설치와 지진 시민행동요령을 통해서 지진 재난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