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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도 행복한 푸드뱅크·마켓 작성일2018.01.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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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69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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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도 행복한 푸드뱅크·마켓
- 인천시, 2018년부터 대량 기부식품등 화물운송 지원 서비스 개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2일 전국푸드뱅크에서 배부하는 기부물품을 일괄 수령하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주차장에서 인천시 군·구 푸드뱅크·마켓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인천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에 2018년부터 5년간 지정하였으며, 올해부터 대량 기부물품의 수령을 위한 화물운송비를 지원하여 기초 기부식품 사업장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대폭 감소시키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게 되었다.
   
○ 기부식품 제공사업은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로계시는 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우리사회 저소득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25개 기초 사업장과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전년도까지는 전국푸드뱅크의 물량배분 통보가 있으면 기초 푸드뱅크·마켓 25개소 종사자가 대전중앙물류센터 등에서 수령해 옴에 따라 종사자들이 주 1회 이상 장거리 운전에 따른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었고, 1인 사업장인 푸드뱅크·마켓의 종사자의 평균 3시간이상 업무 공백으로 인해 매장 운영에도 어려움이 야기되었다.
   
○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에서는 2018년 신규사업으로 화물운송을 위한 대형화물트럭 임차비 및 지게차 대여비를 편성하여 광역센터에 지원한다. 지방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인천시 분량을 일괄 수령하여 기초 사업장으로 배부함에 따라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물론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번 배부될 물량은 전국푸드뱅크에서 인천시로 배분되는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약 4,000만원 상당으로, 각 군·구의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에게 배부됨에 따라 ‘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이용자에게는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나눌 수 있게 되었다.
   

출처: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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