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출전 작성일2010.05.20 13:15
페이지 정보
관리자
조회수 905
댓글0
관련링크
본문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장애인의 체력 향상 및 육상의 저변확대를 통한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6일(목)~7일(금) 양 일간 열린 “제4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에 참가했다.
경기도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복지관 차오름장애인선수단 소속 ▲전미석 ▲김용택 ▲정승호선수 3명이 참가했으며, ▲포환 ▲원반 ▲창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참가 목적은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육상을 활성화하여 엘리트 선수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육상, 볼링, 수영, 탁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발굴하여 장애인의 생활 속에 스포츠가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짧은 훈련기간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많은 경쟁 선수들 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했으며, 3명의 선수를 포함한 복지관 소속 차오름장애인선수단은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 다음달 29일~30일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은 전미석 선수는 “날씨도 좋지 않았지만 연습량이 부족하여 기록점수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앞으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