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향상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프로젝트
‘인성여자중학교’와의 업무 협약
정기적인 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나눔교육 등 약속
󰏅 일시 : 2011년 3월 23일(금), 11시
󰏅 장소 : 인성여자중학교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과 인성여자중학교(교장 김인선)는 장애인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3월 23일(금), 11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있는 학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복지를 위한 지역자원 개발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인성여자중학교(인천 중구 송학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생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나눔교육 등 각종 연계사업을 활성화하고, 각 기관의 각종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상호협력과 교류를 약속했으며, 장애인식개선 및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제반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인성여자중학교 1학년 4개반(140여명)의 학생이 복지관을 방문해 16주간 학생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나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및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각 기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말 발표회 및 프로그램 진행시 초청 발표회를 연합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장애인복지 발전의 모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인성여자중학교 김인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정립하고, 장애인과의 관계형성 및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 학생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은 “지역사회기관과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의 원만한 또래관계형성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해소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