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차오름장애인선수단 활성화를 위해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와 자매 결연식 가져
기부금 일천만원(\10,000,000) 전달, 차오름장애인선수단 응원 및 격려, 지속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 약속
󰏅 일시 : 2011년 3월 23일(수), 10시
󰏅 장소 :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과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이재효)는 장애인의 복지향상 및 나눔 실천을 위해 3월 23일(수), 10시 자매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번 결연식은 장애인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복지관 소속 차오름장애인선수단의 원활한 진행과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일천만원(\10,000,000)을 전달했다.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결연식은 우리은행, 중구청, 기아대책, 복지관 임직원 및 차오름장애인선수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리은행 이재효 인천영업본부장,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송봉현 운영위원장, 기아대책 중구지역사무소 박근배 회장, 중구의회 최찬용 의원의 인사말씀에 이어, 우리은행 이재효 인천영업본부장에 대한 명예단장 위촉식, 선수단기 수여, 자매결연 현판식, 차오름장애인선수단 운영현황 영상 상영, 기금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결연을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지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지원 및 연계를 통한 공동사업 진행, 차오름장애인선수단의 육성을 위한 격려 및 기금 지원 등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는 2009년 창단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오름장애인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 실천의 모델이 되고 있어 이번 자매 결연의 의미와 목적을 두배로 더했다.
 
한편, 명예단장으로 위촉된 우리은행 이재효 인천영업본부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성장하는 차오름장애인선수단의 눈부신 성과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이를 위한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결연을 통해 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늘 잊지 않고,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힘이 되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인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신체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취미와 여가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탁구, 빙상, 농구, 볼링, 수영, 요트, 론볼, 스키),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해 전문선수로 양성하는 전문체육(육상, 조정, 탁구, 볼링, 수영, 농구, 요트, 양궁, 댄스, 빙상, 스키 등의 선수단),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한 특수체육과 재활승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훈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재활팀(032-880-24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