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 펼쳐
 
지역사회의 ‘나눔 경영’ 몸소 실천으로 보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9월 14일(화), 11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용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에 이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중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나눔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2개팀(부두운영팀, 물류사업팀)의 직원 7명이 참여했으며, 중구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한 일백만원(\1,000,000) 상당의 쌀과 과일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식사 배식 및 장애인 작업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지원된 쌀과 과일은 지역내 독거장애인가정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 창립기념일 뿐만아니라 설, 추석의 명절 때에도 중구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지원과 봉사활동 펼치고 있으며 분기별 중구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극환 부두운영팀장은 “‘봉사활동’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설레게 하는 것 같다. 특별히 장애인복지관에서의 ‘장애인’과 함께 한 시간은 그들의 열정과 순수함이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에너지를 받게 하는 시간들로 채워져 더욱 감사하다”며 “봉사는 평소 몸에 베는 생활을 해야 함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느끼고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봉사단을 모집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기획팀(032-880-24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