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중구 장애인을 위한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 성료 작성일2019.10.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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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구내 장애인과 가족에게 자연체험 및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7일(목)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한국민속촌(경기도 용인)’에서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을 진행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기관장 최상희) 주관으로 진행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중구 장애인을 위한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은 중구 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200명이 참여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이 1:1로 동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한국민속촌에서 참가자들은 민속촌 및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닥종이로 인형을 만들어보면서 우리 고유의 멋과 흥겨움, 문화를 체험하였고 놀이기구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 씨는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단풍도 보고 인형도 만들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고, 윤○○ 씨는 ”가족이 함께 올 수 없어 걱정했는데 자원봉사자분이 가족처럼 잘 도와주셔서 불편함 없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은 여행 출발 전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준 참여자 및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 ‘세상!두드림(Do Dream) 여행’을 통해 구내 장애인 및 가족들이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