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창립돼 5주년을 맞이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매년 창립일을 기념하여 11개의 팀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중구 지역 내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9일(금)에는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개팀(부두운영팀, 물류사업팀)의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중구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한 일백만원(\1,000,000)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식사 배식 및 장애인 작업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지원된 쌀은 오는 9월 고유명절인 추석에 저소득 장애인 3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창립기념일 뿐만아니라 설, 추석의 명절 때에도 중구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지원과 봉사활동 펼치고 있으며 분기별 중구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희곤 차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장애인과 함께 하면서 물질적인 지원 뿐만아니라 이들에게 시간과 마음을 전하고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고 사회적인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뤄갈 수 있도록 해야 함을 느꼈다. 이에, 인천항만공사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담당하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