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4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


장애인 위한 大축제 열려

   
□일시 : 2014년 4월 17일(수) 14:00~16:00
□장소 : 파라다이스호텔 다이아몬드홀
□내용 : 1부-어울 한마당
        2부-장애인의 날 기념식
            (피아노연주, 댄스, 색소폰연주, 뮤지컬 갈라쇼, 해오름오케스트라)
□주최 : 인천광역시 중구청
□주관 :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주최로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7일(수) 14시부터 장애인을 위한 화합의 장 ‘제4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 한마당으로 장애인 및 가족, 유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어울 한마당 ▲2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으로 마련됐다.
   
 1부 어울 한마당에서는 기념식에 앞서 선인고등학교 윤대천(18세, 지적2급) 학생의 피아노 연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반 장애인들(곽영준 외 10명)의 댄스, 인천시시각장애인중구지회(김영철 외 2명) 색소폰 연주와 초청공연 뮤지컬 러브러브의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그리고 해오름오케스트라의 합주 메들리를 감상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중구 모범장애인 및 중구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중구청장상, 중구의회의장상,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총 16명의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 10명에게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지원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인천광역시 중구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타 구에 모범이 되어 계속적인 장애인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구 관계자는  “오늘 열린 다채로운 장애인 문화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인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책임과 관심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인천광역시 중구는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복지증진 정책을 펼쳐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