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문화공연 ‘행복은 선율을 타고’ 진행
 
한소리회 지원으로 뮤지컬 ․ 가요 메들리 ․ 색소폰 5중주 등 다양한 장르 공연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는 지역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6월 23일(수), 16시 한소리회에서 주관하는 ‘행복은 선율을 타고’ 공연을 진행한다.
 

한소리회는 2000년 창단되어 전국적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성악가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8회의 ▲정기공연과 문화향수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공부방, 육아원, 병동, 지하철 등을 찾아가 78회의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미국․태국․인도네시아 등 8회의 ▲해외초청공연을 통하여 음악을 통한 문화를 교류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협력,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0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인어공주 중에서 Under the Sea, Lion King 중에서 The lion Sleeps tonight, 샹젤리제를 시작으로 고양이 이중창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각색하여 재미있는 연기와 함께 이중창의 무대를 갖는다. 이어서 가요반세기 메들리<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전선야곡, 삼팔선의 봄, 이별의 부산정거장,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인천항, 엽전 열닷냥, 기타부기, 이별의 종착역, 노랫가락 차차차>, 색소폰 5중주<타향살이, 목포의 눈물, 눈물 젖은 두만강>, 트로트 및 가요<남행 열차, 아빠의 청춘, 짠짜라, 꽃밭에서, 봄날은 간다 등>, 마지막으로 꽃 파는 아가씨, 엿 타령, 최진사댁 셋째 딸 등 관객 눈높이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클래식뿐만 아니라 뮤지컬, 가요,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안무를 곁들여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관객이 함께 부르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제공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조세희 사회복지사(032-880-2463)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일정]
▢ 공 연 명 : 한소리회 ‘행복은 선율을 타고’
▢ 공연일시 : 2010년 6월 23일(수) 16:00~
▢ 공연장소 :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
▢ 공 연 팀 : 한소리회(박미애 외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