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고 학생들의 나눔교육 실천의 장 열려
-직접 발로 뛰며 준비한 사랑나눔바자회로 마련된 후원금 전달하여 눈길
■ 일 시 : 2012년 11월 30일(금) 9시

■ 장 소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성고등학교 학교 축제‘광성제’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인천광성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해부터 중구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다. 바자회는 학생들이 쓰지 않는 물품, 옷 등을 판매하여 후원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넘어서 나눔교육 실천의 장이 됐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347,500)은 중구지역 내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광성고등학교 000 학생은 “축제의 수익금을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게 되어 뿌듯하다.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내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는 지역 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880-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