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
-긴급지원 후원금 전달식 열려-
■ 일 시 : 2012년 6월 4일(월) 09:00
■ 장 소 : 복지관 3층 강당
■ 대 상 : 기아대책 방송제안 사연 선정 대상자 3가구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6월 4일(월) 9시,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복지관 운영법인인 기아대책의 지원으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에 긴급을 요하는 장애인 가정 3가구를 선정하여 총 15,321,000원의 후원금을 기아대책 인천광역시중구지역이사회 박근배 회장이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1989년 대한민국 최초‘해외원조NGO'로 설립되어 지역회와 운영시설을 통해 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과 수자원개발 사업 및 급식사업, 북한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아대책과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나눔 사업은 복지관 이용자 중 긴급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선정하고, 극동방송을 통해 사연을 소개하여 후원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 중에는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은“인천 중구 운남동 화재로 가옥이 전소되어 지낼 곳이 없던 가정 및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많은 분들의 도움이 큰 희망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과 더불어 나아가는 복지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내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는 지역 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880-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