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장애인대회" 공식일정 돌입 > 정보공유


-
HOME > 나누고픈이야기 > 정보공유 정보공유
정보공유 목록

"인천세계장애인대회" 공식일정 돌입 작성일2012.11.02 09:40

페이지 정보

관리자
조회수 476 댓글0

본문

※ 아래의 내용은 2012년도 10월 24일자 "에이블뉴스"에 보도된 기사임을 안내드립니다."인천세계장애인대회" 공식일정 돌입아태장애인대회 개회… 장애인당사자 활동 ‘논의 장’ 김대성 회장, “새로운10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4일 열린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APDPI) 개회식 장면. ⓒ에이블뉴스세계 장애인들의 권리향상과 능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12인천세계장애대회"가 24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의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APDPI)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갔다.인천세계장애대회는 "제3차 아태장애인10년(2013~2022)"이 다가옴에 따라 장애관련 국제동향 및 이슈 공유로 국제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다.특히 아태장애인대회를 시작으로 아태장애포럼(APDF)컨퍼런스, RI(세계재활협회)세계대회, 유엔에스캅(UN ESCAP) 정부간고위급회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먼저 27일까지 열리는 아태장애인대회에서는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함께 행동하자는 의미의 "Make The Right Real"을 주제로 ‘제2차 아태장애인10년(2003~2012)$$ 평가, 아태지역 장애인 차별 사례보고·평가 등이 진행된다. 26일에는 아태지역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 아태지역 장애인자립생활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자 아태장애인자립생활대회(AP NIL)도 열린다. 27일에는 제1회 아태장애인연합(APDPO United) 대회가 개최된다. APDPO는 "제3차 아태장애인10년"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핵심기구로서 장애인당사자들의 주체적이고 조직적인 참여를 위해 꾸려졌다.제2차 아태장애인 10년 평가와 지역·여성·소수 장애인 위원회별 분과회의를 통해 향후 행동계획과 역할·실현방안을 논의한다.이어 아태장애포럼(APDF)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장애인의 권리 실현 행동하는 1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아태장애포럼 역시 ‘제2차아태장애인10년’의 평가와 새로운 ‘제3차 아태장애인10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새로운 10년과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주제로 론 맥칼럼 유엔장애인권리협약위원회 위원장 등의 기조강연과 새로운 10년 이행을 위한 장애단체의 역할 및 국제연대, 장애포괄적 국제개발 등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이어 RI세계대회와 유엔에스캅정부간고위급회의가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RI세계대회에는 유엔장애인권협약과 빈곤 등 전세계 장애인의 공동안건에 대한 효과적 이행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RI세계대회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참석, "장애인권리협약과 빈곤해결을 위한 지구촌 공동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여기에 IT를 통한 장애인 삶의 혁신, 지역을 기반으로 한 포괄적 개발, 투자로서의 재활 등을 주제로 전체토의가 이어진다. 이번에 열리는 유엔에스캅정부간고위급회의는 올해 마무리되는 제2차 아태장애인10년(2003~2012)을 평가하고, 다가오는 제3차 아태장애인10년(2013~2022)을 위한 인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고위급회의에서는 제2차아태장애인10년에 대한 평가와 제3차아태장애인10년인 인천전략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장관급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을 비롯한 에스캅 회원국의 각료급 대표단이 참석, 인천전략 실행을 위한 국가별 발언이 진행된 후 인천전략이 최종 선포된다.한편 이날 아태장애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소지 나카니시 아태장애인연맹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전세계 국가들이 장애인권리협약을 비준하고 각 국가의 국내법을 적절하게 장애인권리협약에 준하도록 수정해 이에 대한 시행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나카니시 의장은 “하지만 장애인운동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어떤 복지서비스도 교통수단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지역사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한국장애인연맹 김대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 개최의 주된 목적은 소위 전문가라 표방하는 집단들에 의해 제시되는 정책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정책의 입안, 집행, 평가의 과정에서 장애인지적 관점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을 만들어 가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아태지역의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가기위해 앞으로 더욱 유기적인 국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굳건히 형성,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의견을 공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손건익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당사자가 중심이 된 아태장애인대회는 2013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10년을 위해 장애인 스스로의 권리와 역할을 모색하고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이어 “이번 기간 동안 인천전략이라는 이름으로 논의될 새로운 아태장애인 10년은 제2차아태장애인10년의 평가를 기초로 장애인당사자와 정부의 공동 노력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인천전략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아태장애인연맹 소지 나카니시 의장 개회사 모습.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연맹 김대성 회장의 환영사 모습. ⓒ에이블뉴스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의 축사 모습. ⓒ에이블뉴스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10-24 12:06:37

개인정보처리방침 ㅣ 사이트맵

본 홈페이지는 웹접근성기준을 준수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센스리더 프로그램을 활용하시기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우)22334 인천광역시 중구 매소홀로 10(신흥동 3가 30-17번지) E-mail : jgwelfare@daum.net

Copyright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미르웹에이전시

032-880-2400
FAX.032-891-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