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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 교육 후 긍정변화 57.7%↑ 작성일2013.07.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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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46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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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내용은 2013년도 7월 12일자 "에이블뉴스"에 보도된 기사임을 안내드립니다.장애인인식개선 교육 후 긍정변화 57.7%↑

장고협, 교육 전·후 인식개선 설문조사 결과 발표
중·고생 5400명 대상…25.4%에서 83.1%로 ‘껑충’





 


▲장애인 인색개선 교육 전?후 장애인인식 및 인식변화 반응 정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후 긍정적 인식변화 반응 정도가 50%이상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조향현)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 장애인에 대한 초기 긍정적 인식이 평균 25.4%에 불과했으나 교육 후 긍정적 인식이 83.1%로 57.7%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장고협이 상반기 전국 11개 시도지역 중고등학생 총 3만3652명을 교육 실시한 후, 이중 표본 집단 5,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 반응 정도를 설문조사한 결과다.장고협은 2008년부터 장애인 인권, 장애인 이해, 장애인 차별 및 장애인 고용 등을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왔다. 설문은 교육 참가자의 장애인에 대한 감정, 신체적 외모, 학습행동, 사회적 행동을 묘사하는 32개의 형용사 척도를 활용해 분석됐다.그 결과 감정은 41.3%에서 84.2%, 신체적 외모는 53.1%에서 83.3%, 학습행동은 41.7%에서 80.7%, 사회적 행동은 35.8%에서 83.9%로 긍정적인 인식변화 반응 정도를 보였다.장고협은 장애와 장애인의 이해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직업과 고용에 대한 이해 교육이 청소년들의 사회적 행동 영역에 대한 인식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했다.




 


▲영역별 인식개선도 현황.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외에도 교육 전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성별로 보면 남학생이 24.8%에서 80.4%를 여학생은 26.3%에서 86.5%를 보였다.학교별로는 고등학생이 25.8%에서 82.4%를 중학생은 25.1%에서 83.6%를 나타냈고, 지역별로는 농어촌 26.0%에서 83.4%, 중소도시 25.4%에서 82.5%, 대도시 24.4%에서 83.3%로 상승했다.장고협 조향현 회장은 “인식개선 교육의 효과성이 입증됐다”며 “장애인이 고용에서 차별받지 않고, 고용 안정을 통한 완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범부처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특히 “장애인의 이해 및 장애인의 직업과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중?고등학교 수업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과목 개설 등 법?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7-12 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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