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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용 맞춤시각정보 안내시스템 개발 작성일2013.04.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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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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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용 맞춤시각정보 안내시스템 개발ETRI 연구진, 기존 RFID기반 시스템 대체 기대 별도 IC칩이나 식별장치 없이 일상적 상황 인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시각장애인용 맞춤형 시각정보 안내 시스템은 버스번호와 차도인도, 지하철 궁구번호, 매표소, 화장실 등을 인식해 시각장애인의 안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미래창조과학부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시각정보 스마트 안내 시스템을 개발해 시각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홍남)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실 윤호섭 박사 연구팀은 다양한 시각정보 중 가장 중요한 숫자, 기호, 문자, 객체를 자동으로 추출·인식한 후 상황에 맞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그동안 시각장애인의 이동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RFID기반 시스템이 제시됐지만 인식거리 문제, 곳곳에 식별장치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효율성이 떨어졌다.RFID란 IC칩과 식별장치의 무선통신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IC칩을 내재한 시각장애인이 접근시 판독기가 IC칩을 인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은 안내견이나 타인의 도움을 함께 받으며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시각정보 스마트 안내 시스템은 별도의 IC칩이나 식별장치 없이 일상적인 상황을 인식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지하철역, 보도,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방향·위치정보, 객체정보(버스번호, 만날 사람)를 상황에 적합하게 인식, 음성의 형태로 안내를 제공한다. 일례로 음성안내 서비스 경우 ‘잠시 후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정면에 2번 출구가 있습니다.’ 등으로 TTS(Text To Speech)를 통해 안내를 해준다. 또한 개발된 시스템의 H/W는 저가용 USB 카메라 2개가 장착된 모자형태의 입력장치와 일반 태블릿으로, 장애인들은 큰 비용 부담 없이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 시스템이 향후 ‘구글글래스’나 ‘MS 스마트글래스’와 같은 장치와 연계돼 증강현실 기술과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ETRI 윤호섭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우리나라의 첨단 IT융합기술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킨 사례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차세대 PC, 가상현실, 지능형로봇, 게임, 관광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4-19 1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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