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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TV 등 가전제품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에 여전히 불편 작성일2013.01.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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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52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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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내용은 2012년도 12월 12일자 "디지털타임스"에 보도된 기사임을 안내드립니다.휴대전화.TV 등 가전제품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에 여전히 불편휴대전화ㆍTVㆍ냉장고ㆍ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에는 여전히 불편하게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가전접근성 포럼 창립과 창립세미나`에서 이성일 성균관대 교수가 발표한 가전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의 가전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ㆍTVㆍ냉장고ㆍ세탁기ㆍ밥솥ㆍ정수기 등 6개 가전제품에 대한 장애인ㆍ노인 등 취약계층의 접근성 평균 점수는 77.7점으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시각장애인 비중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기 때문이라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이 교수는 대부분 전자제품의 전원 스위치 접근부터 어렵거나, 조작버튼 크기나 촉각돌기 등이 설계돼 있지 않아 시각장애인이 원천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지경부에 따르면 가전 접근성 문제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고령자는 2010년 기준으로 797만명(총 인구의 16.4%)에 달하며, 이 중 제품 사용이 매우 어려운 중증장애인은 100만명(등록장애인 252만명의 40%)에 달한다.

6대 가전제품 등 주요 가전제품의 가구당 보급률은 0.6∼1.7대로 총 보급대수는 8억4998만대로 추정됐다.

지경부는 디지털정보격차 해소와 2014년부터 미국이 휴대전화와 IPTV 등에 취약층 접급성 설계를 의무화하는 등 해외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가전제품의 접근성 강화와 관련한 법령을 개정하고, 2014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경부는 이날 가전접근성 포럼 창립식에서 포럼 공동대표로 김정록 새누리당 의원, 최동익 민주통합당 의원, 윤종용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이 각각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 포럼에는 정책제도분과(위원장 이성일 성균관대 교수), 기술개발분과(오윤재 삼성전자 상무), 교육홍보분과(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등 3개 분과를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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